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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이야기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예비아빠 뽀뽀파파입니다.

 

4월이라 그런지 어느 덧 날씨도 따뜻해지고 다들 주말에 놀러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와이프랑 바람도 쐴 겸해서 어디로 나가고 싶지만, 아직은 임심 8주차 밖에 되지 않아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저희도 우리 뽀뽀를 위해서 태교를 해야 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태교에 대해 공부도 하고, 태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교는 엄마의 배안에 있는 태아의 뇌 세포가 형성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임산부들 중 배안에 있는 태아가 보지고 못하고, 느끼지도 못해서 태교가 중요할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람의 뇌 세포 수는 약 150억개 정도로 태아기 때 대부분 형성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뇌 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뇌 세포는 죽어도 다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태아의 발달이 얼마나 중요한지, 태교의 필요성을 생각을 해야 합니다. 태교는 태아의 발달은 물론 태아의 정서를 형성하는데 지능뿐만 아니라 정서를 형성하는데도 매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임신 전 산모의 건강과 정서 안정

 

그래서 임신 전부터 태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부부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서로의 대한 믿음과 배려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신 이후 5~6개월까지는 태아의 뇌 세포나 신체 발달이 미성숙하여 오감에 대한 감각을 느낄 수 없지만, 뇌 세포가 발달하는 임신 24~26주 이후에는 태아의 감각을 모두 느낄수 있다고 하니 이때부터는 태아에 대한 태교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신 중 꾸준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

 

산모는 임신 중에 몸이 잘 붓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꾸준한 스트레칭과 요가, 수영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칭은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하고, 요가는 아이를 낳을 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영 중에 배영은 태아의 호르몬 분비를 도와줘서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하고 합니다.

 

손을 많이 쓰는 뜨개질이나 바느질도 태아의 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음악 감상이나 그림 감상은 태아를 정서적으로 안정으로 도와주며, 시간 활용에 좋다고 합니다.

 

 

3. 혼자하기 어렵다면 산모교실 다니기

 

저의 와이프 경우에는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서 난임센터에 다니다가 얼마전에 일반 산부인과로 옮겼습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보고난 후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산모교실 프로그램을 봤는데, 모유수유에 대한 강의나, 체형 교정 필라테스 등 산모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들을 알기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혼자 태교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부모로써의 역할을 부여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나 혼자가 아닌 누군가의 부모로써 내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는지 느껴봅니다.

 

아직까지는 임신이나 육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더 공부하고 지식을 습득하여 좋은 아빠로써 성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육아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예비아빠 뽀뽀파파였습니다.